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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하반기 창업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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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1,623회 작성일 14-12-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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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팝에서는 지난 일년을 돌아보며 창업을 진행했던 창업후기를  상반기/하반기로

나누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려야 되는 데 게으름을 이기지 못한 자책이 더욱 심해지네요.

올 상반기를 돌아보면 예전 창업길잡이에서 다뤘듯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끌어드리고자

기존 만화방창업보다 업그레이드 된 코믹&북카페/만화카페의 창업상담이 상당수 늘어 났다

는 것입니다.

그럼 2014년 올 한해 애니팝과 작업한 몇몇 매장들의 사례를 보면서 애니팝이 

느낀점을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영통매장 오픈 상황을 보면 참으로 보람되고 재밌는 작업이 었습니다.

영통사장님과의 처음 미팅은 작년(2013년) 여름이었습니다.

애니팝은 매달 많은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사무실/방문등의 직접 미팅이 꽤 많은 지라

나름의 방법으로 고객들께 상담합니다.

당시  영통사장님은 내년(2014년)에 매장오픈 계획으로 상담을 원하셔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그 후 저희 애니팝으로선 다른 매장건 진행으로 잊고 있는 상태에서

올 초 재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영통사장님의 대단한 열정을 보았습니다.

매장준비를 위해 거의 1년을 준비하신 거외에 매장 전체 도면을 직접 가져오셨다는 겁니다.

도면의 내용을 보면 인테리어 협력업체에서 보더라도 깜짝 놀랄만큼 도서배열/진열장/좌석

배치/기타등을 정말 디테일하게 그려온 겁니다.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는 좀 모자를 수 있지만 ,인테리어측도 그 열정을 인정해 조금의 수정

작업만 거치고 진행한 케이스입니다.

업주가 이렇게 하신 이유는 워낙 도서 매니아분이라 여러 매장을 다녀보신 경험으로 아쉬

운 부분을 느낀 것도 있고 직접 인수 하신 매장이 40평 남짓 밖에 안되니 최대한의 책공간

을 만들다보면 좌석수가 줄어들까 우려해 최대한의 좌석 확보를 하기위한 사장님의 나름의

방법이었던겁니다.

책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셔서 애니팝에서 준비한 도서외에도 신간확보에 신경을 많이 쓰셔

서 빨리 시장에 적응하셨습니다.

사장님과 창업준비시  애니팝과 여러 조율을 통해 좋은 매장의 모습을 갖추도록 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은 케이스라 볼 수있습니다.

애니팝으로서는 많은 공부를 한 작업이었습니다.


여름/가을에 창업하신 분들중 첫번째로 신사동 가로수길 "섬"만화카페작업이 인상

깊었습니다.

만화카페를 하고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인 자신이 하고자 하는 컨셉의 매장을

만들고자 여러 아이템을 제시해준 작업이었습니다.

젊으신 사장님의 감각적인 마인드와 마케팅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는 케이스 입니다.

(오픈1달만에 주중/주말만석)

현재 2호점 점포 개발 중이며 2015년 상반기내 오픈 예정으로 저희 애니팝과 진행중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용인 "스토리" 만화카페도 좋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만화방인수를 찾으시다가 만화카페 창업으로 바꾼 경우입니다.


애니팝이 제시하는  앞으로의 만화카페 시장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신 사장님이 열정이

깃든 작업이었습니다.

현재 만화카페 손님외에도 대여손님의 증가로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창업후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올 줄 몰랐다는 용인 사장님의 멘트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그 다음 경우는 춘천"코믹&블루스" 만화카페입니다.

수원서 직장 다니는 젊은 사장님이 고향 춘천의 요지 100평에 용기 있게 도전을 하신

경우입니다.

기존 만화방의 시스템에 질리신 사장님이 저희 애니팝이 관여한 매장들을 눈여겨보시고

창업을 하셨습니다.

주중엔 직원/알바 관리와 주말엔 업주 관리등의 나름 시스템으로 매장을 관리 하십니다.

현재 주말 만석이며 주중도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젊은 사장님의 화끈한 매장 스케일이 지역내 큰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경우는 앞으로 대형 매장들이 점점 늘거라는 하나의 시작입니다.


 위 상반기/하반기 여러사례를 진행하면서 애니팝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

다.


첫번째 평소 관심있고 하고싶은 일을 하셨다는 겁니다.

대부분 다 직장생활을 오래하신 경험이 있으신 상태에서 창업준비시 하고 싶은 하시는 거라

열정적으로  일을 만드셨다는 겁니다.


두번째  요즘 세대를 끌어드릴 수 있는 과감한 투자를 하신점 입니다.

구색좋고 다양한 도서는 기본이고 그 외에도 매장/인테리어나 집기등에 적절하면서도 과감

한 투자를 하셨다는 점입니다.


세번째  창업준비를 잘하셨다는 겁니다.

도서창업을 위해 평소 계획도 잘세우시고 예산확보를 충분히 하신 경우입니다.


네번째  현재 일을 즐겁게 하신다는 겁니다.

평소 관심있고 하시고 싶은 일이라고 해도 초기창업준비가 제대로 안되서 장사가

별로라면 힘들기만 하겠지만. 빠르게 시장적응을 하셔서 나름 즐겁게 하십니다.


다섯번째 문화사업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도가 높으십니다.

그냥 돈만 있고 애정없이 이 사업에 도전한다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만화/도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요즘 트랜드의 문화를 잘 캐치할 수 있는 있는 분들이

시장 적응을 잘 하십니다.

( 창업해준다는 업자들이나 업체들 대부분이 이런 부분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며 심지어 저희  애니팝에서 창업 하시는 분들보다도 모르는 데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부턴가  가로수 "섬"처럼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문의주십니다.


아마 가로수 섬사장님에게도 간혹 문의하신분들도 있으신것 같습니다.그러나 저는 그런 분

들 에게 섬사장님 정도의 책에 대한 열정과 공간 분위기를 위한 인테리어와 마케팅에

대한 생각있으신지 물어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강남 상권에 쉽지

않은 투자로 매장을 운영하시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위 여러 사례의 공통점을 보면 대부분의 의뢰인처럼 수익을 먼저 내는 걸 우선으로 하시

는 것보다 자기가 가고싶은 가게, 남들도 오고 싶은 매장을 만드는 거에 먼저 포커스를

맟추고 그 외 창업 준비를 잘하셔서 그 다음에 성과가 따라오는 경우로 볼 수있습니다.


올 2014년  창업 해준 매장들 중 인상깊은 여러사례를 통해 처음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올려봅니다.



조만간 저희 애니팝은 현재 만화카페/북카페 시장의 최상의 입장에서 창업을 의롸하시는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더욱 더 나은 창업 컨설팅을 해드리며 여러 모델을 제시하려

2015년 봄에 조그마한 도전을 해 볼까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라며 곧불 어올 새로운 만화카페 시장의 바람에 올바른 창업

길잡이가 되고자 열과성을 다하겠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피해를 보시는 분이 내년엔 제발 많이 없길 바라며 충분한 검토와 준비

로 성공적인 창업을 하시길 바랍니다.( 창업길잡이 꼭 읽어보세요.)


내년에는 더 도움이 되는 성공창업사례/실패사례를 다루도록 노력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만화카페/북카페/만화방/도서대여점/멀티카페/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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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및 납품 문의: 010-4485-1111/018-221-6600(부재중 문자나 사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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