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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시 빨리 적응하는 업주와 조기폐업하는 업주와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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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2,587회 작성일 14-03-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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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년 이후 창업 후기란에 글을 쓰게 되네요,

작년 가을이후 매장들을 창업하면서 여러 경험과 타매장들의 최근 오픈 경향이

어떻게 되는 지 살펴보면서 좋은 정보를 초기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신중

하게 전달하려다 보니 너무 오랜시간이 지났네요.

이번엔 애니팝이 현장에서 느꼈던 초기창업 준비시 빨리 성공하는 업주와 조기 폐업이나 고

생하는 업주와의 차이점을 다뤄 볼까합니다.

여러 창업 경험을 토대로 시장에 빨리 적응하시는 창업주의 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들을

통해 창업을 처음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그럼 먼저 창업 준비시 빨리 적응하여 성공하는 업주들의 유형을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매장선정시 신중하면서도 과감합니다.


저희 사이트 창업길잡이에서도 여러번 다룬 적도 있지만 초기 창업의 성공여부는 뭐니뭐니

해도 매장 선정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물론 임대료 비싸고 좋은 매장은 누구

라도 선호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경우라 차선이든 차차선의 경우를 찾을 수 밖

에 없다면 자리보는 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시는 경우들이 많다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실제로 보면 안 그런 경우도 많네요.업자 잘못만나면

업자가 무조건 구해주는 매장에 선뜻 차리는 분들도 봤습니다.

정말 자신이 매장 보러 다닐 수 없는 시간의 처지라 남에게 맡길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업주 자체가 매장 선정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자신의 지역,기호,예산등이 어느 정

도 반영되야 하며 그래야 매장 주변 여건도 익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중 너무 매장 보는 시간에 너무 할애하다 보면 지쳐서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매장을 할 지역이 결정되면 어느 정도 시장분석및 여건을 꿰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매장을 신중히 보시되 여러 건중 이거다 싶으면 과감하게

결정하기도 합니다.어떤 경우는 너무 신중을 기하다 조건 좋은 매장이 타 매장으로 계약되서

업주가 아까워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저희에게 의뢰하는 분들중 임대를 원하시는 분들이 80%이상입니다.그외는 임대주라 할 수

있는데 임차인 보다는 조건이 좋기도 하죠. 그런데 의외로 이런분들 중 상당수가 매장창업시

임차를 하시려는 분들보다도 매장에 돈들이는 걸 아끼려는 분들이 꽤 있다는 겁니다.

어떤 경우는 너무아니다 싶은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매장을 보러 다니다 철저한 준비로 경매를 진행해 매입해서 창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봤습니다.이런 분들은 도서창업을 염두에 두고 매장을 결정한 경우라 과감한 투자를

하신답니다.

매장 선정시 신중한 마음으로 보시되 너무 많은 매장/시간을 보내다 보면 너무 지쳐 나중에

엉뚱한 매장 선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과감한 결정이 필요할 땐 용단을 내리는 용기도 필요하

다는 겁니다.초기 잘 적응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부터 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번째, 책 구입비 아깝게 생각안합니다.


지금까지 창업하여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책구입비를  아깝게 생각안하십니다.

초기창업시도 그렇고 창업후에 신간 매입도 과감히 하십니다.

위의 매장여건이 좀 떨어지더라도 책으로 승부 걸어 잘되는 매장도 꽤 있습니다.

도서 창업의 경우 매출로 직결되는 요소중 으뜸의 컨텐츠인데 이 부분을 아깝게 생각

하신다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장의 규모 /시장상황에 따라 매입규모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 걸 감안 하더라도

잘하시는 분들의 대부분 공통점들은 이 부분입니다.


세번째,매장 관리 잘하십니다.


이 부분은 어느 장사에도 기본인 거죠,

본인사업이든 동업을 하든 어떤 경우라도 매장 관리의 주체가 누구인지 분명해야 그 매장

잘됩니다. 본인이 매장 관리의 주체인게 제일 좋지만 직원이나 알바를 두는 경우에도 업주가

어느 정도 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힘듭니다.

자신의 매장내 도서파악을 잘하고 신간구비시 고객들의 취향을 빨리 파악하시는 업주가

빨리 적응하여 성공한답니다.그외 먹거리등의 비용과 인건비/매장영업관리비등을 적절히

잘 운용하시는 분들이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번째,새로운 컨텐츠 /인테리어등에 관심이 많고 투자하십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처음 만화로 태동된 도서시장이 시작된지 어언 반세기 이상입니다.

그후 만화방/대여점시기를 거쳐 요즘에 이르고 있는데 작금의 도서시장은 북&만화카페나

대여할 수 있는 만화방/대형/샾인샾대여점등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기존 코믹/순정/판/무/성인 외에 웹툰/그래픽노블/라이트노벨류등의

새로운 컨텐츠에 신경쓰는 분들이 잘되십니다.게다가 먹거리도 기존의 만화방 먹거리를

뛰어넘는 컨텐츠의 푸드를 건드리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니 대세라 할 수 있네요.

이런분들의 대부분은 인테리어도 과거 만화방업자들의 매장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인테리어부분에 상당투자를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굳이 만화카페의 형태로 안해도 되는 지역있습니다.(대도시외 지방등 기타)

그렇더라도 책은 기본이니 이점 유의하세요..


그럼 이번엔 조기폐업이나 고생하며 힘들게 영업하는 업주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첫번째 ,자리선정/업자,업체선정 모두 엉망인 경우

위에서 먼저 다룬 거에 반하는 게 이런 경우의 대부분인데 가장 치명적인 겁니다.

매장 선정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악덕 업자/업체만나는 건 과히 최악의 경우입니다.

의외로 이런 경우 많습니다.


두번째 ,책구입비 너무 많거나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의 대부분들의 모습은 책이 왜 돈이 들어가는 지 조차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뒤지다 어설픈 업자나 악덕업체가 올린 물건이나 글에서 얻은 낚시성 정보

나 예전 주변 책좀 안다는 사람들의 말을 맹신하는 경우라 할 수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대부분 악덕 업자나 업체의 덤핑에 현혹되서 창업을 하고 하고 나서도 장사가

왜 안되는 지 잘몰라 그업자나 그업체 연락다시 하지만 연락도 안되고 연락되도 또 그업자

나 업체 책사주다 헛돈 쓰다가 조기폐업하거나  고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무지 많습니다..

제대로 된 책 구색은 거짓말을 안합니다.신경써서 구한 도서는 시작부터 틀립

니다.


세번째, 매장관리 잘못하십니다.

예전에 매장을 차려드렸는데 부부/친구가 매장의 관리 때문에 서로 다툼이 심해지다 보니

매장을 접는 경우도 봤습니다.

창업을 결정할 경우 매장관리에 대한 부분을 어느 정도 누가 할지에 따른 서로의 포지션

이 정해져야 되는 데 그 약속이 현실에서 잘 안맞아 그런 상황이 생깁니다.

이 경우외에도 무조건 적인 알바/직원운영관리는 위험하다고 볼 수있습니다.부업을 하더라

도 주인이 건사할 수있는  에어리어 안에 있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네 번째, 매장인테리어나 소파등 집기 신경안쓰는 경우


이런 경우는 너무 매장인테리어나 소파등을 대충하시려는 분들입니다.

아무리 예산을 줄여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싸게 하고자 인테리어도 너무 안하거나

소파도 중고로 만 하시면  매장 자체가 너무 안좋게 됩니다.

그런 매장에서 어떻게 높은 매출이 나오겠습니까~


이런 여러 경우외에도 영업이 잘안되시는 분들은 그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얘기가 기본일수 있겠지만  무심히 지내다보면 잊고 갈수 있는 부분이니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 어느 정도 자신의 경우에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눈여겨 보시고

준비하세요.

앞으로 실제로 현장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틈틈히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애니팝은 여러분의 창업에 올바르고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만화카페/북카페/만화방/도서대여점/멀티카페/키즈카페
.
창업및 납품 문의: 010-4485-1111/018-221-6600(부재중 문자나 사무실로)

사무실 02-6406-6606/010-2747-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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