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피플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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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9-30 17:31본문
http://www.epeople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3
애니팝창업, 만화카페와 보드게임의 만남
애니팝 정상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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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팝이 처음 붐을 일으킨 만화카페는 이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공간 임대 사업의 대표 모델이 되었다.
애니팝 정상준 대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만화카페에서 공간을 분리한 보드게임을 국내 최초로 애니팝 삼성역점에 적용하여 국내 최고의 매출로 성공시킴으로 복합 문화공간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애니팝은 초보 예비 창업자에게 최상의 콘텐츠, 다양한 인테리어 등 창업에 필요한 중요 요소를 제공하는 창업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정 대표는 2000년 초반부터 20여 년이 넘게 만화 카페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으며 애니팝을 통해 창업한 수많은 창업주가 각 지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프랜차이즈에 예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컨셉과 그동안의 경험을 쌓은 노하우로 만든 애니팝 창업은 보드게임 동영상 설명 영상 솔루션을 개발한 보드패드 김남원 대표와의 만남으로 만화카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어 이 두 사람을 툰인사이드 일산에서 피플투데이가 만나보았다.
애니팝과 보드패드, 두 손을 맞잡다
애니팝 정 대표는 기존의 반강제적인 프랜차이즈와 달리 창업자가 원하는 컨셉을 창업에 반영하는 시스템 방식을 제공해 비용 절감과 뛰어난 효율성을 높였다.
보드패드 김남원 대표는 보드 프랜차이즈들만 사용하는 보드게임 전용 앱을 개인 창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즉 이 두 업체의 협업으로 한 곳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혜택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카페의 모델이 국내 최초로 탄생한 것이다.
애니팝 삼성점을 필두로 세종시 컴툰, 애니팝 속초에 이어 경기권 지역 최초로 이번에 오픈한 툰인사이드 일산점 등이 불합리한 고비용의 프랜차이즈 창업을 버리고, 애니팝 정상준 대표가 보드패드 김남원 대표와 독점 계약을 하며 만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탈 프랜차이즈를 모토로 업계 최고 월매출 달성
“2019년 10월 정읍 오픈 시 만화카페와 보드게임을 결합하며 시범 운영 중 보드게임 사용자의 소음이 문제가 된 적이 있어 공간 분리를 통해 좋은 효과가 있는 걸 확신하고 2020년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로 인해 3년 동안 그 아이템을 숨기고 2022년 애니팝 삼성역점부터 비밀리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보드 프랜차이즈에서 동영상 앱 서비스 이용을 내세워 이미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와중에 개인 매장에만 동영상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스타트 업체를 알게 되었고 그곳이 저희 애니팝과 함께 하기로 한 바로 보드패드입니다.”
두 대표는 많은 대화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만화+보드카페의 결합을 원하는 개인 창업자에게만 제공하고자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작년 세종 컴툰의 성공이 시작이고 뒤이어 이번에 오픈한 수도권 최초 툰인사이드 일산점에서도 만화카페 외 보드게임·OTT 존 등 복합 문화 공간의 구현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애니팝은 보드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만화카페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드패드의 동영상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독점 계약하였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아주 공고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애니팝은 만화카페 성공의 제1원칙으로 최상의 도서 콘텐츠 준비를 강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업체와 그 외 유사업체들은 그 퀄리티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바로 이 점이 애니팝과 타 업체와의 큰 차이이다.
이제 애니팝은 보드패드와의 만남으로 또 다른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된 것이다.
보드패드 김 대표는 보드게임 전용 앱을 개발하여 보드게임 설명은 물론 음식 주문까지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하였다.
예전의 보드카페는 직원이 고객들에게 게임 설명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이젠 보드패드만으로
게임 설명 영상을 제공함은 물론 음식 주문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튜브에 있는 타 동영상들과는 차별화된 영상은 보드패드를 사용하는 업체만 사용하도록 개발하였다. 이미 180여 개의 동영상이 완성되어 있으며 매달 업데이트되는 중이다. 점주가 원하는 설정 가능한 옵션까지 제공한다.
얼마 전 애니팝을 통해 오픈한 툰인사이드 일산점과 작년 컴툰 세종이 보드패드의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탈 프랜차이즈란 모토로 지금까지 창업을 진행해 온 결과, 그 성과는 놀라웠다.
“작년 애니팝 삼성을 준비하며 만화 카페 외 보드게임, OTT 존, 캡슐 호텔, 족욕 등의 구성으로 애니팝은 굳이 프랜차이즈가 아니어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창업비용은 30% 이상 줄이고 매출은 극대화하는 게 목표였는데 그 예상이 이제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작년 월매출 8000만 원이 올겨울 월 1억을 돌파하여 올여름 월매출 1억 3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가히 역대급 매출이며 국내 최초입니다. 프랜차이즈들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매출이죠.”
누구나 경쟁력을 가지고 성공할 권리가 있다
“업계의 불황 속 초보 예비 창업주들에게 합리화된 비용으로 고도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누구나 테마 카페 사업에 경쟁력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매장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우리는 이를 탈 프랜차이즈, 혹은 세미 프랜차이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24년 현재 프랜차이즈의 불합리한 고비용과 로열티 문제로 기존 가맹점들의 탈퇴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언젠가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애니팝 정상준 대표는 오래전부터 예상했었다.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있는 두 대표는 만화카페 사업이 이런 문제를 벗어나 개인 창업자들에게 자유롭고 독자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애니팝은 앞으로 보드게임 외에 굿즈 사업을 위해 애니팝 굿즈라는 이름으로 애니팝 삼성점에서부터 진행하고 있고 애니팝 창업시스템과 보드패드의 서비스를 원하는 해외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준비 중이다.
고객과 창업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두 대표를 피플투데이가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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