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창업 준비하시는 분 꼭 읽으세요 (창업에 대한 애니팝생각-29)- 2020년 코로나사태시장/2021년 예상 > 창업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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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창업 준비하시는 분 꼭 읽으세요 (창업에 대한 애니팝생각-29)- 2020년 코로나사태시장/2021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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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20-12-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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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밝은 희망으로 시작된 올 한해가 전세계를 휩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정신없이 상반기/중반기를 지나서  이제는 2020년 끝으로 가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서 가을 사이 창업 길잡이 글을 올릴까 하다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우리업종외에도

타업종 모두가 좀 나질만 하면 다시 증가되는 확진자로 인해 정신을 못차리는 상태라 쉽게 글을

올릴 용기가 안났습니다.  

애니팝에서 도서유통 및 창업시장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지났지만, 전례없는 상황전개로 멘붕의 시간이 계속 되고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하반기를 보내며 선뜻 창업시장에 뛰어들지 못하는 여러분들에게 꾸준히 애니팝은 현실적인 조언으로 창업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무리한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에게 만류하기도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시기도 안좋은 때라 문의 오신분들중 아직 알아보는단계의 분들께는 아예 창업시기를 미루라 하기도 하고,그 이상 준비하시는 분들도 아직 좀 더 생각을 해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애니팝은 올 한해 개인창업은 약간 뒤로 한 채  토털 테마파크인 잠실 롯데 월드나 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등의 대형그룹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의 중심에서 만화카페/북카페창업의 시장의 트랜드를 올해도  계속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외 다소 개인 매장 창업은 약간 주춤하지만,이전 글에서 다룬 내용중 기존 매장을 인수시 도서컨텐츠등을 다시 리뉴얼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애니팝 생각에 동감을 해주시는 여러매장의 도서 리뉴얼 및 리모델링을 주도하며 작업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2020년 상황을 지내며 느낀 창업시장의 상황을 간단히 체크해보고 최근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의 유형들을 보겠습니다.

첫번째의유형을 보면 예전글에서 다룬적 있는대로 건물주나 자가 점포가 있으신 분들의 문의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런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1,2층외 점포들이 쉽게 임대가 되지 않기도 하고 다른 업종에 비해 관리가 쉬운 만화카페/북카페창업을 고려하는 건물주,점포주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올 상반기/하반기 문의의 경우만 보면 일반적으로 매장을 임대해서 창업하려는 일반 창업주들과의 비율로 보면 거의 40대60(건물주:임대주)  정도로 예전의 20대80정도의 경우보다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더 늘어날 듯 합니다.

이런 이유는 개인 창업자가 무턱대고 프랜차이즈 업체나 업자들 말만 듣고 하다가 망하는 걸 보고 생각이 빠른 건물주들이 쓸데없는 프랜차이즈나 그외업체들을 아예 외면하고, 저희 애니팝께 많이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이전 창업길잡이에서 다룬 창업하면 안되는 업체유형들을 보시고 몇몇은 직접미팅/창업 설명회 방문하시고 실망하시고 다시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내년 목표로 진행중)

두번째는 서두에 잠깐 다뤘듯이 기존 매장을 인수하여 간판을 바꾸고 리뉴얼하는 매장들의 경우가 늘었습니다. 그런 매장들은 애니팝 창업길잡이글등에서 많이 다뤘듯이 프랜업체들매장들과 아류등 업체들의 매장들이 매매시장에 많이 나올거란 예상대로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아 그나마 폐업을 피해 인수 매매가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는 겁니다. 그나마 매장자체 도서를 과감히 교체하지 않거나 리뉴얼 하지 않고 매장 이름만 조금 바꾼다면 그 결과는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프랜업체들은 신규창업이 제대로 되지않고 그 나마 가맹점이 이탈/폐업등이 많으니 명의변경식의 인수유도 창업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제 만화카페/북카페 창업을 준비하시는분들이 이제 프랜차이즈식  브랜드창업이 전혀  도서창업엔 전혀 필요없다는 걸 많이들 인지하고 계셔서 리뉴얼 창업(간판교체/부분 리모델링)을 하며 애니팝이 강조하는 정석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도서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합니다.

 올 한해 롯데월드나 스타필드등 업체에서 저희 애니팝과 작업을 원해서 한 것은 국내 만화카페/북카페시장의 업체들의 대부분 모두가 저희 애니팝처럼 도서준비를 할수도 없고  검증되지않은 업체들인지라 많은 비교를 통해 저희와 하게 된 것입니다( 거의 모든 프랜차이즈외 아류등이라는게 말뿐인 창업이라고 대기업조직에서 다 파악함)

.이런 기류를 보면 대기업이나 기관등이 기획하는 공간에 만화카페/북카페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내년에도 계속되리라 봅니다 .애니팝은 위의 롯데나 신세계 스타필드외 올 연말에는 기관과 모기업등에서 진행하는 각지역의 청년 주택단지등의 쉐어하우스내 만화카페/북카페에 우량도서만 납품키로 하였으며 규모가 작은 개인 쉐어하우스나 아파트/청소년 기괸등과 계속 작업 준비중입니다.

올 한해를 보내며 애니팝이 기존 창업한  매장중 4~5년 정도 유지하신 분들도 요즘에는 너무 힘들어하시거나 정리까지도 생각하는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느는 거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 맘이 안좋지만,내년 시장까지 버티라는 조언외엔 드릴 말이 없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희 애니팝은  최근 창업을 문의주신 분들중 준비안되신 경우엔 가능한 아예 창업을 반대하거나 준비되신 분이라도 내년으로 미루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랜차이즈라고 하는 몇몇이나 아류들은 아직도 사업설명회다 뭐다하며 진행을 계속하는 걸 보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그 중 어떤데들은 만화카페말고 스터디카페나 다른 창업을 유도한다고 방문하고 오신 분들의 얘길 들어보면 역시 예비 창업자들이 봉이고 돈으로 밖에 안보는 구나 하는 생각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만화카페를 2000년 대 초부터 차근 차근 준비하여 2014년부터 홍대/강남등 매장의 성공들로 만화카페시장의 최초붐을 일으킨 업체인 애니팝은 국내 만화카페/북카페시장에 많은 열정과 최선을 다해 준비한 시장의 현실에 조금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런 이유는 예전 4~5년 전부터 스믈스믈 창궐하기 시작한 프랜차이즈식 만화카페나 아류업체들이 생길때마다  저희 애니팝과 작업을 원했지만, 기본도 모르고 가맹점만 늘리려는 그들의 속을 알기에 대부분 거절했지만, 적극적으로 그런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중 저희와 상담하셨던 분들께 만류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그나마 창업길잡이 글을 통해 그런 경우의 폐해나 미래를 소극적으로 알려 글을 읽으신분들은 그 피해를 피하셨으리라 봅니다.

연말이 다가오며 더욱 늘어나는 확진자를 감당할 수없어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화이자나 모더나등의 백신 개발이 내년의 자그마한 희망으로 다가와 여러분께 잃어버린 일상을 돌려드리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모든게 잘안되서 뭐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아무것도 지금은 실행에 옮기지 마시고 충분한 공부와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코로나가 조금씩 진정되면 광고를 내렸던 프랜차이즈나 아류 업체들이 좀비처럼 다시 여러분을 끝이 없는 나락의 길로 인도하려 다시 창궐할겁니다. 그런 경우가 생기면 창업하지 마세요 그길이 여러분의 재산과 시간을 지키는 겁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만이라도 혹여 피해보지마세요.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분들 아니면 저희 애니팝도 이제는 창업해드리지 않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나면 세상은 분명 지금까지 온 세상과 많이 달라질겁니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만화카페/북카페 시장도 많이 틀려질겁니다. 도서창업의 기본인 양질의도서 준비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지역과 각 점주들 매장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매장들이 오래갈 거라고 한 예전 창업길잡이에서 여러 번 다뤘던게 이제는 현실로 더 다가올겁니다. 만화카페시장의 프랜차이즈는 거의 그 수명이 다했습니다 .진작에..  그걸 모르고 속은 모르고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분들이 이제는 없으니 이 점 꼭 명심하세요.

왜 올해 어느 업체도 일이 없는 와중에 저희 애니팝만이 대기업이나 기관등에서  도서작업을  원하시는지 누누히 언급안해도 아시길 바랍니다.

어수선 한 한 해를 불과 10일 남짓 남은 즈음에 봄부터  코로나 핑계로 미뤄왔던 대단치 않은 글이 언제부턴가 채무처럼 다가와 2021년 새해의 희망을 빨리 소환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글을 씁니다.

변변치 않은 글로나마 여러분에게  도서창업시장의 현실과정보를 알려드린게 벌써 10여년이 됬습니다.

2021년 내년에도 애니팝은 지금까지 해왔듯 이 글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함부로 창업시장에 도전하는 걸 조금이라도 조심스럽게 준비하라는 마음에 시장의 정보와 현실을 가감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1년 잃어버린 일상으로 회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비전과 꿈을  준비하세요.

도서 창업은 애니팝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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