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창업 준비하시는 분 꼭 읽으세요 (창업에 대한 애니팝생각-23)-올해상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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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1,941회 작성일 18-03-24 08:00본문
추운겨울이 가고 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애니팝은 작년 연말을 지나 올초에도 꾸준히 만화카페 및 북카페등 도서를 기반
으로 창업작업을 하면서 초기 컨설팅에 따른 기획부터 공사/도서 납품등 여러 가지 작업
공정들을 진행하느라 바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창업길잡이 글을 쓴지가 벌써 4개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조심스럽게 나름 시장 전망도 해보고 창업준비 시 조심해야될 부분을 다뤘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힘을 주셔서 이렇게 다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글에는 작년말/올초 창업작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과 최근의 도서 창업시장(만화카페/툰/북카페등)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나름 분석 및 예상을 해볼까 합니다.
(많은 예비창업주들이 애니팝에서 지금까지 창업길잡이등 글을 통해 여러 정보를 보시고
저희와 창업 작업을 하신 후 각 지역에서 영업을 잘하시는 부분을 보면서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1년에 수차례 글을 올린게 이제 10년이 되가고
있습니다.
처음 애니팝과 연을 맺으신 분들은 지난글을 보시면서 그동안 예상했던 애니팝의 생각이
얼마나 적중했는지,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를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많은 내용을 보시고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첫 번째로 최근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성향에서 느낀점을 볼까하네요.
그점중 하나는 애니팝에서 2~3년 전부터 그렇게 다뤄왔던 내용중 하나인 프랜차이즈 업체의 허와실을 많은 분들이 이제는 이해하시고 느끼신다는 겁니다.
아주 다행입니다.
실제로 턱없이 많이드는 인테리어 및 집기/로열티등이 대부분 만화카페/북카페 사업에 부담을 느끼시는 동시에 초기 비용을 그런 시스템으로는 회수하기가 어려워 지역에 따라 큰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걸 느끼십니다.
게다가 애니팝에서 앞의 여러글에서 누누이 다뤘던 만화카페/북카페등 도서를 기본으로 하는
창업의 가장 기본 요소인 도서가 확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걸 많은 분들이 뼈저리게 느끼신다는 겁니다.
이제 겉모습만 보고 창업에 도전하시려는 분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다행입니다.
상당히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업체 상담하는 대부분은 영업사원이나 컨설팅업체에서 대행하고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다행히도 최근 문의오시는 분들은 애니팝 창업 매장들이 각지역에서 잘하고 있는 거도 아시고
이전 창업 길잡이등 글을 많이 보시고 오셔서 상당히 상담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동안 만화카페의 시장을 꾸준히 보시고 계시다가 현상황을 파악하신 상태에서 몇 년 동안 저희 애니팝 창업매장들을 관심있게 보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2~3년 전에 미팅하신 분들이 올초부터 재상담을 하시고 현재 오픈 준비중에 있습니다.
우습게도 한결같이 진작할걸 하시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진짜 신중하신 분들이 활발히 움직인다는 겁니다.
세 번째로는 창업 선호장소가 특수지역 및 번화가중심에서 신도시 /기타 틈새지역으로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애니팝 이전 창업 길잡이에서도 예상했듯이 만화카페시장이 늘어나면서 그기호
가 다양해진 상권에서도 가능하다는 거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창업 연령자체/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존 만화방 보다는 창업비용이 더 들 수밖에 없는 만화카페/북카페 창업에서 예전보다
수요층이 넓어지고 젊어지고 있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창업 형태도 개인/가족 형태에서 동업/투자방식으로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올해 창업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과 애니팝에서 예상하는 부분들을
간단히 적어볼까합니다.
저희 애니팝이 2002년부터 준비해 약 4년여전부터 홍대/강남/대학로등 요지에 만화카페를
창업해드린 게 붐업이 되어 그 후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려오는 과정에서 여러글을 통해 프랜차이즈 및 졸속 창업의 폐해를 누누이 알려오고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만화카페/북카페시장은 조금씩 성숙,노련해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시장에 맞지않는 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한 일부프랜차이즈매장이나 졸속개인창업으로
업자들 잘못만나 창업한 매장들이 예상대로 이제 매매/매장정리등으로 이어질거란 얘깁니다.
(이런 곳은 대부분 기본 컨텐츠자체 도서가 영아닌 곳이 많습니다.
그런걸 가지고 업자들은 싸게 납품한다하고 그매장은 또 망하고 ..악순환이란건
너무나 이전에 많이 쓴걸로 기억합니다.)
이점은 애니팝 예전 창업길잡이글에서 충분히 예상 했던 일이며 그 피해도 많이 다뤘습니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너무 업됬던 시장이 성숙기를 거쳐 안정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시장에 맞는 투자를하고 본인 매장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으며 관리가
잘되고 있는 매장들이 길게 간다는 겁니다.
애니팝에서 우려했듯이 잘못창업한 매장들은 자기네만 살려고 가격덤핑이나 소셜커머스 쿠폰 발행등 자승자박의 길로 갈게 뻔한 길입니다.
그런다음 모르는 사람들한테 매매를 유도할거고..이건 충분히 예상,예측되는 일입니다.
그 다음은 터무니 없는 프랜차이즈업체/개인업자등의 등장입니다.
만화카페/북카페 창업 시장이 조금씩 관심가지자 일부 피씨방/음료업체에서 프랜차이즈 한다고 뛰어들기도 했는 데 거기다 인테리어/매장점주/컨설팅영업자등이 가세하여 시장을 흐리고
있습니다.
현상황이 이러니 예비창업주들은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고 덥썩 계약할 수 있으니 제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 두푼도 아니고 개인의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결정 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좀 더 예상해보면 대부분프랜차이즈라고 하는 데들이 앞으로 신규는 줄게 뻔하니까 기존 매장들 점주중에 안되는 매장들부터 팔아달라 떼쓸거고 그럼 그걸 매매유도할거고 재계약하여 연장할게 뻔합니다.
어느 프랜차이라고 하는 업체는 직영점이라고 차려놓고 안되면 여기저기 매매인수 유도 하는 걸 보면서 (상담들어오는 분들한테)참 한심하다 생각했습니다.
뭣모르고 창업했다가 2년 계약기간 끝나면 기존 간판 내릴 사람도 꽤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저희에게 재오픈 문의 오시는 분들도 최근 들어오고 있고 아마도 올 중반기 이후 더 심해지리라 예상합니다.
현재가 이러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무조건 프랜차이즈라고 대단하게 생각마시길 바랍니다.
저희 애니팝도 지난 3~4년 동안 숱하게 오픈 했지만,그 매장수를 알리는 건 의미가 없는 걸 잘알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중요한건 매장 생존률입니다. 매장이1~2년도 안되 정리하거나 본사와 끝을 내는 데가 많은 지 그런 업체들 확인해보세요. 거기서 애니팝과의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날겁니다. 애니팝은 각지역에서 오랜 생명력으로 꾸준히 가는 매장을 만들고 있으며 이 점때문에 저희와
하시려는 분들이 계속 있는 겁니다.
폼에 너무 치중한 매장 만들지 마시고 가성비 최고의 매장을 생각해보세요.
또 그다음은 졸속업체 만나 싸게 해준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평당7~80 공사해준다하고 복층 100이면 다된다하고 게다가 책은 엄청싸게..
디자인이고 뭐고 없고 그냥 만화방에 복층달랑 하면서 만화카페 차려준다는 업체 즐비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이런업체 무지 많습니다.
싼거 너무 찾다 당하시는 분 여럿 봤습니다. 준비 안되시면 뒤로 미루시고 가격에 맞춰
무조건 해준다는 업체 피하세요.(가성비 너무 낮게 잡지마세요)
저희 애니팝은 준비안되신 분들은 말립니다.
어느덧 애니팝에서 도서를 건드린지 19년이상이 되었습니다.
대여점/만화방 시기를 거쳐 2000년 초부터 만화카페를 준비하여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2013/2014부터 강남/홍대/대학로등에 애니팝이 창업해드린 매장들의 성공이 이슈로 떠올라 지금 만화카페시장이 붐이 시작된 건 아는 사람은 다압니다.
(업체들도 우후 죽순 이시기에../수많은 업체나 업자가 벤치마킹시도..)
사실 개인적으로 이정도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니 당황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저희 애니팝은 만화카페/북카페 시장의 항상 선두에 있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가성비 높은 매장을 만드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인 양질의 도서 컨텐츠는 기본이고 업계 유일 하게 인테리어 직영도 하고 있습니다.
(창업 처음부터 끝까지..프랜차이즈가 하는 건 모두..애니팝은 세미 프랜차이즈 라고 하기도 합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입장에서 나름 책임감/의무감도 있어 이렇게 글을 쓴지 거의 10년 이 되갑니다.
처음 도서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를 전달하면서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저희 애니팝은 준비 안되시거나 너무나 모르시는 분들한테는 창업자체를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저희 애니팝과 상담하시고 진행하셔도 되니 섣불리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직접상담시 지금까지 수많은 창업작업을 하면서느낀 여러사례를 통해 여러분에게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애니팝은 현재 올초,중반에도 서울/구리/김포/성남/의정부/일산/충청/강원 /전남/부산/제주
등 여러곳에서 만화카페/북카페 창업을 하고자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예비 창업주들이 지금까지 애니팝에서 창업하신 매장들의 면면을 보시고
도전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 외에도 애니팝은 새로운 도서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언제든지
애니팝은 대화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니팝은 뭐가 제일 중요한지 뭘 잘할수 있는지를 잘알고 있습니다.
또 다른 도전을 애니팝과 함께 해보세요.
애니팝관련기사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0502000941&ACE_SEARCH=1 클릭
만화카페/북카페/만화방/도서대여점/멀티카페/키즈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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