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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0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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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18-12-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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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만화방은 잊어라
눕고 엎드려서 만화 실컷, 테라스에선 맥주도 홀짝
힐링·데이트하는 장소로 홍대·신사동에 속속 오픈


서울 홍익대 근처에 있는 '청춘문화싸롱'에 들어서자 커피 머신 앞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먼저 눈에 띄었다. 가게 안에 나란히 놓인 이층 침대에선 손님들이 엎드려 책을 읽고 있었다. 테라스에선 맥주를 마실 수도 있고, 매주 수요일에는 인디밴드 공연도 열린다. 카페 겸 공연장인 셈이지만 이곳의 정식 업종은 만화방이다. 가게 한쪽을 가득 채운 만화책들이 이 가게의 진짜 정체를 보여준다.

만화 시장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전국 만화방 수는 2011년 811개, 2012년 782개, 2013년 761개로 꾸준히 줄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홍대·대학로·강남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만화방이 되살아나고 있다. 낡은 소파에 앉아 컵라면을 먹으며 만화를 보던 만화방이 아니다.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이고 큰 대자로 누워서 만화책을 볼 수 있는 침대나 다락방도 갖췄다. 카페와 맥주펍, 공연장은 덤이다. 홍대 근처에만 '즐거운 작당' '연남동 만화왕' '청춘문화싸롱' 등 새로운 만화방들이 작년부터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만화방서울 마포구에 있는 만화방 ‘즐거운 작당’을 찾은 손님들이 만화책을 보고 있다(위). 손님들은 만화방 내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기도 하고(오른쪽), 편하게 누울 수 있는 다락방을 찾기도 한다.(왼쪽) /고운호 객원기자

손님은 주로 낮에 몰려

최근 찾아가 본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만화방 '섬'에는 이층 침대와 1인용 쿠션 소파가 모두 차 있었다. 약 125㎡(37평) 넓이에 해변 느낌이 나도록 파란색으로 디자인한 '섬'의 피크타임은 오후 4시다. 오승민(33) 사장은 "평일보다는 주말에, 밤보다는 낮에 더 사람이 많다"고 했다. 다른 만화방도 비슷하다. 평일 기준 100명 정도의 손님이 오는데 오후 1~5시 사이에 손님이 몰린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9/20151009017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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