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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준비하시는 분 꼭 읽으세요.(창업에 대한 애니팝생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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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니팝 댓글 0건 조회 4,490회 작성일 11-05-09 14:14

본문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애니팝 관리자입니다.
지난 번 글을 올린 후 감사하게도 주변과 많은 고객님들의 호응이 좋은 
이유로 다시 한번 글을 올릴 용기가 생기네요.

대부분의 분들에게는  대단한 정보도 , 대단한 일도 아닐지 모르겠지만
도서 관련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께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
립니다.창업에 대한변2에서와 같이 제가 쓴 이 글은 저희가 작업을 진행
하면서  여러 사례를 통해 여러분께 참고하시고자 진정성을 가지고 쓰는
것이니 개인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이글을 보시는 분은 창업길잡이 중 창업에 대한변 1,2를 먼저 보시고
이 글을 참고 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이번엔 점포 선정외 창업시 가장 비용이 요구되는 도서구비와 인테리어등
창업 초기 자본이 어떻게 하면 적절히 효과있게 지출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창업을 준비 하시는 분들 중 가장 자주 하시는 질문이 뭘까요?

"바로 평당 얼마나 드나?" 바로 이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상담 내용중 가장 많이 나옵니다.이 질문은 국내 대부분의 프랜
차이즈나 체인점 문의 사항에서 평당100~300등 점포의 종류에 따라 여러
상황 에 본사나 공사업체등이 일괄적으로 정하여 소비자께 선택을 요구하는
형태입니다.(타업종-음식/주류/커피등등,,,)
단 도서관련 창업시 이부분이 애매한 이유는 어떤 도서 컨셉으로 갈지,인테
리어 방법의 다양성으로 인해 그 차이가 천차 만별 나기 땜에 정확히 산출하
기가 전화상으론 힘듭니다.

예를 들어 30평 매장을 평당 얼마한다하여 전화상 견적을 내면 실사후 공사비
가 많이 들면 그 만큼 도서구비내용과 인테리어 견적을  한번에 묶어서 산출했
기 때문에 견적에 끼어 맞추기 밖에 안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만화카페/만화방/대여점등 도서를 컨텐츠로 하는 창업은 도서
가 주인데 주객이 전도되어 인테리어비 지출로 도서비용을 줄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평당 얼마에 무조건 해준다는 업체는 참으로 책임감 없는 얘길
하는 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창업형태에 따라 틀리지만, 인테리어외에도 소파및 집기,냉낭방기 등(대여점제외)
비용이 지출됨으로 창업예비주께서는 너무 쉽게 업자얘기만 듣고 진행마세요.

1.아쉬운 사례:점포주가 과도한 인테리어 지출로 후반 도서구입비 절감으로
                   초기 자리 잡는데 힘듬(경기)

물론 전체인테리어,부분 인테리어등 여러 방법에에 의해 지출이 많이 달라지지만
앞에서도 밝혔듯이 도서구비가 가장 큰 숙제라 생각합니다.
인테리어는 창업주 주변분이 하셔도 되고  창업업체와 상의하여 진행하셔도 가능
합니다.

단, 도서는 전문업체를 선정하셔서 하는게 정석입니다.주변이나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로 무분별하게 시도했다 실패하신 분 많습니다.성공보단 실패 확률이
크고 헛돈쓰시고 후회합니다.되도록이면 믿을 수있는 업체와 진행하세요.
파렴치한 몇몇업체로 인해  피해가 있는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저희 애니팝에서는
클레임 및 단기 폐업등  한번도 정식 창업절차를 거친 창업주께 피해준 적이 없답니다.
(타업체에서 잘못책구입하거나 무리한 개인창업시도로 영업안되시는 분들은
저희 사이트내 북닥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점포내 책을 진단하여 다시 책구입하거나
추가로 하신 분많습니다.)

그럼 여기서 비용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실속 창업,나홀로 창업,직접폐업물건 구매,
원매등 여러 가지 형태로 창업하시다가 실폐한 케이스를 보겠습니다.(지난 애니팝
생각2에서도 거론함)

1.지방 모업체 소개로 만화방폐업물건구매후 폐업(산본)
2.서울 모업체 소개로 만화방 원매매입후  재구매(하남)
3.벼룩시장서 대여점주광고 보고 울산서 매입후 폐업(의정부)
4.단골 대여점주 물건인수계약후 대여점주 책일부 판걸 모르고 매입(서울)등...
기타 다수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설사 좋은 결과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별로 보질 못했습니다.왜냐하면 지역
과 고객,창업형태에 따라 도서 내용이 차이가 나는데 무조건 아무 책이나 비치
하는 건 올바른 창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글 1,2에서도 간략히 언급했지만, 책 너무 쉽게 보지 마세요.
창업업체도 나름 등급있으니 잘 검토후 진행하세요.

도서창업은 대충 차릴려면 한도 끝도 없이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창업은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계획 잘세우세요.

여기서, 잠깐의 팁을 드리자면, 점포를 몇번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점포선정시
기본 공사가 어느정도 되있으면 인테리어비를 절감 할 수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점포 계약시 공사기간을 좀 받는게 초기에 도움 많이 됩니다.하지만 건물주가
싫어하시면 안되는 거 아시죠? 

아무튼 두서없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더 여러 예비창업주께
도움되는 정보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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